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일처럼 생각이 만들어진다. 사실은 불안하다. 그냥 받아들이고있다. 그냥 지켜보는거와 그러한 나의 생각과 감정에대해 조금만더 깊게 들어가고있어서 그게 남들과 달라서 그럴수 있다. 생각 생각은 계속해서 일어난다. 나는 이것을 생각할때 물속에 잠겨있는 오일이 생각난다. 원래의 물이라는 마음에 생각이라는 오일이 땅에서 새어나오거나, 혹은 어떤 물체에서 새어나와서 올라가고 여기에 감정이 덛붙여져서 굉장히 괴로울때가 많다. 이상하게도 오일이 많이 새어나올수록 감정은 더욱더 많이 붙어 증폭되며 나는 힘들어한다. 이것이 그나마 내가 바라보는 조금만 더 객관적인 내모습이 아닐까 생각은 열차와같아서 마음안에서 오는데 그때 타지말라고 권유한다. 탈지 말지는 어느정도는 조절될수있다. 더보기 마음이 우유같을때가 좋다.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로부터 이상한 감정을 받았다. 그리 좋은 기분만은 아니였다. 나는지금 아니 우리는 퇴사를 직면해있으며 계산했지만 계산되지않은 심리적 불안감이 있다고 느낀다. 아마 그 친구도 그럴것이란 생각을 했다. 물론 그런 말을 들었을때 약간 이게 머지라는 느낌도 있었지만 불안도 곧 그친구를 힘들게 하고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우리모두 힘든때이다. 나는 이것이 곧 상황이 나빠짐을 바라보기보다는 오히려 성장하는 발판이 될것이라 믿는다. 긴장을 늦추지 말라는듯 날씨는 움추리고싶을만큼 쌀쌀하다. 게다가 비도 약간씩 뿌려진다. 나역시 모든것에서 긴장과 이완을 반복한다. 이완만 있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내안의 무의식은 아마도 굉장히 불안해 할것이다. 편하기만한 내안의 무의식이 이것을 빨리 받아들이고 생각의 흐.. 더보기 또다른 생각 증후군 비가 오고난뒤 날씨가 너무 상쾌했다. 이런 날씨로 계속 지속된다면 만성우울증 환자도 없어질거라는 생각을 해봤다. 약간은 비릿하지만 차가운 바람 냄새가 나고 날카로운 했살이 눈을 찌푸리게 했지만 약간은 무거운 마음도 가볍게 해주었다. 내가 먼저 퇴사 이야기를 꺼낸것은 만성 생각 증후군을 벋어남과 동시에 스스로에게 성장할수있는 동기부여를 주기위함 이였다. 기존에 작업했던 프로젝트를 정리하고 영상을 만든뒤에 이력서준비를하고 나니 현실인식이 좀더 잘되어서인지 여러감정이 교차했다. 스스로 내 스스로가 내가 만든 결정을 합리화 하려는 생각을 하고있다는 것도 느꼈다. 나는 내입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기까지 7년이 걸렸다. 충분히 어렵고 많은 생각들 많은 상황분석 그리고 스스로의 자존감 열등감의 범벅이였으나 한편으로 생.. 더보기 결과를 받아들인다. 7년간 다니는 회사를 보기좋게 겸허히 그만둔다 선언한뒤 날뛰는 마음을 잡는것이 이토록 어려운지 몰랐다. 나는 많은것들을 깨달았다고 스스로 자만하고있었다. 그 작은 앎에 자만은 내가 얼마나 작은지 알게 해주었다. 내가 계획한것은 없었고 눈앞의 걱정으로 지금 머리가 스스로 돌아가고있다. 모든것을 객관적으로 보고있었다고 착각하는나는 내속의 내가 지금 아니면 안되 너무늦을꺼야 , 너는 부양해야할 가족이 있는사람이야 , 그래 잠깐쉬어 그리고 다시 일을해야된다. 라는 비관을 내스스로에게 투사하고있다. 세속적인것이 스며드는것은 한순간이다. 깊은 통찰을 이루었다고 착각한 나의 뇌 도대체 이 전두엽을 묶어둘수는 없을까. 꾸준히 해야한다는것을 안다. 지속적으로 그리고 체력을 길러야 함도 안다. 오늘은 계획을 세운다. 그냥.. 더보기 움직임 월요일날 그 사람과 나눈 이야기는 내가 그토록 상상했었던 그 고리를 끊고 다시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날이였고 오늘에서야 나는 껍질안에 헐떡거리며 날것의 심장을 보게되었다. 무척 연약해도 보이고 무감각 해보이기도 한다. 7년 횟수로 8년동안 다닌 회사는 사실 나를 둘러싼 껍데기였고 나는 욕망의 감정은 숨겨두고 껍데기를 언제나 벋을수있다고 자신하고 다녔다. 실제 감정들은 그동안 내가 상상했고 계획했던 감정들보다도 더 직접적으로 체감되는 느낌이다. 마치 추운겨울 집을 나설때 느낌이라고 하면 비슷할수도 있겠다 싶다. 다시 안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싶기도하다. 하지만 움직이면 자꾸 몸이 이완되고 더 자연스러워 질것이다. 물론 어렵다. 마음이 더 단단해지는것 지금보다 더 강해질것이다. 내안에서 그렇게 이미지화 시키.. 더보기 움직임은 긴장을 풀어주는것 내가 지금 하려고하는것이 맞는것인지 혼란스러울때가 있다. 모처럼 술을 한잔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앞으로 조금더 어려울지 모른다는 생각들 성장하지않은 현실 , 선택할수있는 몇가지 방향 목적들 그리고 쓸데없이 낭비되는 원인을 찾는 시간들이 그 시각 그 공간 안에서 어우러졌다. 점점더 다가갈수록 현실적으로 되는것인가 , 현실적 이라는것은 모든 사람들이 생각할수있는 보편적으로 납득되는 당장의것 , 비 현실적인것은 보지 못하는 전체지도에서 말도안되는 길을 걷는것 선택은 언제나 필요하고 그게 끝은 아니다 그안에서 또다른 선택을 하는것일뿐이다. 두세단계 뛰어넘는 계획은 어짜피 신만 할수있을지 모른다. 내가 가치를 두는 기준에대한 선택 , 틀리더라도 끝은 아니니까 더보기 나를 설득하는 나들 바이오 리듬을 다시 찾으려 한다. 아직도 비유하자면 비 수면 상태처럼 꿈속에서 아주 많은 생각들을하고 그리고 가위 눌린것처럼 아무것도 하지않고있는듯하다. 내가 정말 하고싶은것은 무었이었을까 ?이제껏 지내온 과거의 흔적들을 가끔식 들여다보면서 내가 의식하고 있지 못했던 지난 나의것들을 마주할때 당황스러울때가 있다. 영상을 만들고 예상하지 못한 느낌을 뽑을때 즐겁고 기쁘다. 거기에 무언가 내가 의도한 것들이 들어갔을때 나는더 기쁘다. 무언가를 목표로 하지않았고 , 여전히 나는 앞으로의 일이 두려우며 목표가 없으니 계획도 없다. 이 전체적인 모습이 현재의 내가 아닌가 ? 솔직히 그렇다. 나는 내가 인식하고 있는 나에게 이제껏 살아온 삶에서 보여주었던 순종이아닌 독립을 하고싶어한다. 목표가 무었일까? 계획이 무.. 더보기 좀처럼 간단하면서 어려운것 물질과 현상은 그대로이다. 바뀌는것은 오로지 나의 마음 생각뿐 ..냉정하고 차분하게 나를 들여다보자 내 마음속의 죄책감 양가적인 감정 계속 수시로 바뀌는 느낌과 마음 이런것들의 가장 깊은 심연의 이유와 근원은 내 마음이다. 그렇게 느껴지도록 믿는 뇌의 구조이다. 변하거나 바뀐 현상은 없다 마음속 믿음 신념 관념 , 나의 행동을 바꾸고 바뀌어진 나의 행동은 나의 미래를 바꾼다. 결과적으로 물질과 현상이바뀐다. 절대 움직이지 않을 바위가 움직인다. 나는 알고있다. 다만 마음속으로 본질을 보려는 아주 작은 시간을 가지지 않는다. 본질은 쉽사리 파악되지않는다. 현실에 녹아있는 내 의식을 다듬어서 본질을 순수하게 바라볼수있는시간까지 사실은 작은 시간이 걸리지않는다. 그시간을 줄이는것은 오로지 명상이다. the b..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