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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Journal

나를 설득하는 나들



바이오 리듬을 다시 찾으려 한다.  아직도 비유하자면 비 수면 상태처럼 꿈속에서 아주 많은 생각들을하고 그리고 가위 눌린것처럼 아무것도 하지않고있는듯하다. 

내가 정말 하고싶은것은 무었이었을까 ?
이제껏 지내온 과거의 흔적들을 가끔식 들여다보면서 내가 의식하고 있지 못했던 지난  나의것들을 마주할때 당황스러울때가 있다. 영상을 만들고 예상하지 못한 느낌을 뽑을때 즐겁고 기쁘다. 거기에 무언가 내가 의도한 것들이 들어갔을때 나는더 기쁘다.

무언가를 목표로 하지않았고 , 여전히 나는 앞으로의 일이 두려우며 목표가 없으니 계획도 없다. 이 전체적인 모습이 현재의 내가 아닌가 ? 솔직히 그렇다. 

나는  내가 인식하고 있는 나에게 이제껏 살아온 삶에서 보여주었던 순종이아닌 독립을 하고싶어한다.   목표가 무었일까? 계획이 무었일까? 그리고 예측이 무었일까?
나는 검은 백조가 있을것이라는 내면속에 나의 판단이 무수히 많은 나에게 설득당하고 있다 . 
관념적일까 사실일까 를 매일 묻는다.  

얼마전 친구가 나에게 이야기했다.  넌 생각이 너무많다.  조금만 줄이자

Wheneve you experience doubt, just pause,investigate, and be cur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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