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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Journal

사회적으로 불필요한 관념들 이라고 본다.



저마다 잘하는것들이 있다. 사람이라는 유기체가 복잡하게 보이기도하지만 단순하게 볼려고할수록 그러하다.  저 친구는  약간 정확성을 요구하는것과 체계적인것등을 좋아하지 , 저친구는 약간 계산을 잘하거나  그리고 사람과 상황을 잘 만들어서 자신이 가지고있지 않은것들을 잘하지 , 저친구는  자신이 가지고있는취미가 일인 사람이지  등등 많은사람들이 사실은 아주 굵은 특징이 있다고 본다.  

어느순간 우리사회는 그 서로 잘하는 특징을 빨리 이해하고 , 각자의 개성을 개발하는 방향보다는 좁은 땅덩어리에서 각자에게 변별력을  강조하며 획일화된 사회구조틀안에 맞춰지는것들을 당연시하는 시각이 있다.   특히 우리에게 더 그러한것 같다.  선입견 혹은 개인적인 생각일수 있겠지만 독일이나 서구에서는 그러한 개인의 특성을 한쪽으로 맞추려는 방식보다는 사회적으로 분류하는 시스템 혹은 그런 인식이 합리적으로 발달 되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있다. 이러한 면에서 사회적인식은 중요하다. 사회적 인식이 점진적으로 그러한것들을 인정하면 인정하게 될수록 좀더 건강해진다고 생각한다. 

사회가 혹은 어떠한 타인이 다른타인에게 자신의 안경으로 다른사람을 평가 절하하는것이 아니며 또한 스스로가 잠재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가지고있는 면을 보기보다는 부족한것을 더욱 크게 보게되는것이 내가 생각하는 문제점이다.  

이런생각의 발단은 사실은 내스스로가  왠지 내가 잘하는것보다  타인들이 혹은 사회가 나에게 요구하는것들에대한 저항이지 않았나 싶다.  내 스스로도 왠지 나이를 먹어감에 스스로 견고해지는것은 좋으나 유연해지지 못함을 느끼게 된다.  여러가지 생각들의 열매를 스판텍스 주머니에 담았던 때도있었는데  두껍고 작은 항아리에 생각의 열매를 담고 있지 않은가 ?

Start to understand what contributes to your sleepiness during the day - food,drink, activities, etc


Photo by Nathan Dumlao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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