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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Journal

가벼운거절



어제 약간 화가나는 부분이있었다.  작은 회사안에서 주어진일을 하면서 일을 해야할경우 , 이일은 내것 저 일은 너의것이라는 개념으로 일을 하지않는 편이다. 내가 할일이 아닌부분을 상대에게 토스하고 업무를 보고있는데 그 부분의 계속적인 업무 요청이 있었다.  좋게말해서 쓴거긴하지만 짜증이 올라와서 먼가를 툭툭 내뱉었다.

자리에 앉아있기 싫어서 잠깐 화장실 가며 걸었다. 
분명 나역시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가나는 감정이 있기전에 그냥 단순하게 거절하면 되는 부분이기도했다. 그랬다면 분명히 상황이 달라져있었을텐데  감정은 약간 누그러들었고 여러가지 기분이 든다.  내가할일과 다른사람이 할일을 구분하지 않는 나 이거또한 문제일것이고 먼저 가볍게 이야기하는정도면 그렇게 화가 날이유는 없지않을까 가벼운 거절을 어떻게 할것인가 에대한 생각을해본다. 

Acceptance isn't about surrendering;
it's about not letting our goals and drives interfere with the present moment.

받아들인다는것은 포기하거나 항복하는것이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목표와 행동이 현재의 순간을 방해하지 않도록하는것이다.

Photo by Gaelle Marcel on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