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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Journal

경계 밖의 자유로움


샤워를 할때  많은 생각에 빠진다. 오늘도 그랬다.  생각의 발단은 단순하게도 아이들의 학교문제로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게되었다.  교육의 문제점이나 현재의 입시제도 혹은 경쟁사회등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하게되면 아무래도 생각했던것과의 주제가 살짝 빗나가게될수있어서 살짝 읽고있는 책을 덮은것처럼 자유에대한 생각을 말하고싶었다. 

자유라는 단어를 쓰기에는 그 형태나 행위가 무겁게 정의 내려지는 듯해서 자유로움이라는것이 더 맞을수도 있다는 생각이든다. 그 자유로움 중 나 자신에대한 자유로움이다. 오로지 나 자신에대한 의견과 방향은 무었일까  자유로움을 항상 추구하고싶어하는 욕망이있다. 돈에서 자유로움 직장에서 자유로움 그리고 현실에서 자유로움 등 개인이 소망하는 자유로움은 여러가지일수있지만 궁극의 도달점은 같은 이야기가 아닐까 ? 

자유로움은 주어지는것이 아닌 쟁취하는것 도전하는것이다.  어떤  사회구성원 혹은 집단에서의 안정감은 안정안에서의 자유로움일 것이다.  알을깨고 나오는 그 행위 그리고 그 리스크에대한 감수 부딫치는 어려움속에서 얻은  탈집단 혹은 자유로움의 의견 생각은  무한대를 경험할수 있게 할것이다.  

나역시 그렇다. 집단안에서의 안정감이주는 피로도보다 스스로 경계를 없애버린 나의 자유로움은 비할수없다.  그 보이지않는 사회적 암묵적 경계를 버린나는 굉장히 리스키하고 걱정에 불안하다. 그런데 자유로운 느낌이 공존한다. 너무 마음이 편해지고 오히러 나는 주관자가 된다. 

그리곤 그안에서  안식의 다른 경계를 보곤한다.  

Shine a light of awareness on a tendency or habit, and something changes.

경향 또는 습관에 대한 인식의 빛을 비추고 어떤것의 변화한다. 
Photo by Erwan Hesry on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