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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Journal

불필요한 것들



어디를 집중하는가  나약한 사람의 심리 그 성난 군중속에서 나의 모습을 본다. 내안의 평정심은 아주 단순하게 밀려드는 파도에  모래성처럼 쉽사리 무너지는것을 보았다. 
문득 그것은 아마도 완벽을 바라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어떤 양자역학적이고 물리적 이야기라던지 또는 종교적 몰입 어느쪽이든 내가 바라는 평정심은 우주의 평정심이라는것 일수있다. 사람의 하는일은 완벽할수가없고 그 완벽 가운데에 자아는 괴로워 한다. 오히려 불안정 불규칙성 그리고 부족함 안에서 마치 파도안에 몸을 맞겨서 안정을 찾는 것 그것이 오히려 인간의 평정심이 아닐까 조금 상상해본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나약하며 부족하다. 스스로 완벽하다고 깨달은양 마음의 흙으로  신전을 세웠던것은 아닌가?




인간의 뇌구조의 멍청한 메카니즘 , 혹은 신이 만들어놓은 인간의 어리석음 일까

그냥 하던걸 멈추고 주위를 내주위  시간 공간 감각 등을 다시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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