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황을 바라보는 태도 마음을 움직이고 들여다 보는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 잘되는사람이면 보통사람은 아닐것이다. 이렇게 이런말을 왜 하는지는 나 자신이 잘알고있다. 계획과 앞으로의 비전 사실은 구체적인 내용보다는 지금까진 직관을 믿으며 한아름의 걱정을 안고 여기까지왔다. 그리고 반복적인 내면의 대화 그러나 좀처럼 마음이란것이 깨끗해지지않는다. 마음한구석에 어떤생각이 자라고있음을 느낀다. 잘안되면 어떻하지라는작은 불씨 억지로 꺼트리려하기보다는 그냥 관심을 두지 않는것이 나은편이다. 여행을 통해서 나는 잠시나마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보길 바랬다. 가족들과 같이간 사이판여행에서 내가 그 시간 그리고 그 환경에 얼마나 적응을했을까,오로지 분명한것은 마음에 휘둘리지 않는 나 이다. 현실은 사실 고정되어 있을뿐 바뀌는것은 나이다. 생각의변.. 더보기 생각의 프레임워크 모든것이 다 의미없는것은 아니지만 막상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느끼는것은 다르다는것을 몸소 체험하고나니 책상앞에서의 생각들과 글은 약간은 가볍다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그 과정이 의미없음도 아니고 따로 분리해서 생각할것은 아니다.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있고 어떤 느낌이 들며 그것을 실행하기까지의 많은 숙고들이 가치관을 정리해주는것은 맞다 그런데 실제의 삶에서의 생각의 적용은 마치 물보라와 같다는 느낌 또한 들었다. 막상 부딪혀보니 물처럼 퍼져버리는 느낌... 생각보다 비 규칙적이고, 당황스럽게도 잘안보이며, 결정을한뒤에도 흔들리는,..바위라도 뚫을기세였는데.. 이건 포기와 좌절의 감정은 아니고 어떤 상황을 맞이하였을때 결국 결정이라는 큰 바위를 보게된다. 매사의 결정 어디를 어떻게 결정해야할까는 전체를 봐.. 더보기 환경적응하기 낮선 환경에 적응한다는것이 어렵다는것을 깨닫는다. 나의 생각은 더 복잡해지고 어떤 가능성과 실마리를 원래 있었던 환경에서 찾으려고 안간힘을쏟는다. 나의 의지를 다시 원래자리로 되돌려놓는다. 하지만 무의식은 계속해서 내가 있었던 곳으로 가자고 하는듯 예전 생각과 예전 행동패턴을 유지하려한다. 주말엔 깊이자고 일어났음에도 정말 피곤했다. 무언가 계속 머리속에서 생각이 돌고있었으며 나는 생각을 정리하지못해서 안간힘을 쓰고있었다. 이제 그나마 단순하게 만든다는것을 조금은 알것같기도하다 미쳐날뛰는 내면의 원숭이를 잡아두고 나는 이제 제대로 생각이라는것을 하게된걸수도있다. 더보기 스타트업 경영수업 2년 전쯤에 친구와 나는서로 가는길이 달랐다. 나는 현재의 것에 충실하게 살수밖에 없다고 생각했고 그 친구역시 자기가 하고싶은것을 하기위해 회사를 시작했다. 계속 연락은 하고지낸뒤 그친구는 결국 회사를 차렸다. 그이유는 아무래도 자기가 해야할것을 해야한다는 신념이 있었다. 경영을 하고싶은건지 보다는 주도적인 삶을 살아보고싶었다. 이미 학교에 가도로 설계되어진 우리 그리고 회사에들어가서 돈을 벌어야하는 자본주의 사회구조 그리고 알게모르게 그안에서 반복적으로 움직여 일하는게 지쳐갈즈음에 나는 다른 것을 보고싶어했고 그 로부터 약간에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자기가 주도적으로 해간다는것에 그리고 그렇게 하고싶은 마음자체가 드는것이 약간은 부러웠다 지금에 와서야 나는 내스스로 무언가를 증명해보이고 싶어하는 콤플렉.. 더보기 안개속에서 루틴하게 걷는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이 꼭 들어야할까 ? 이질문에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된다. 나는 지금 다른 환경 다른 장소에 와있고 그게 나의 의식은 그것을 자의라고 생각한다. 무의식은 점점 그것을 타의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있을까 조금 걱정된다. 그건 지금 있는 환경과 상황이 밖에서 지켜보던 상황하고 많이 다르다. 우격다짐으로 무의식은 의식이 저질러놓은것에 불만이 있을수있다. 멀꼭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이 들기에는 현실이 좀더 무겁게 느껴지며 해야할 수많은것들이 보여서 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그런불안의 구름과 안개속에서 오롯이 방향을 잃지않는것은 계속해서 나침반을 쳐다보고 별을 보고 방향을 잡아가는수밖에 없다. 안개는 걷힌다. 내가 안개속에서 당황한다면 아마 걷힌 안개뒤로 나는 제자리에 있을것이다. 계속 걷는다. Fi.. 더보기 새로운 길 운이좋은건지 주말에 목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하느님의 뜻인지 어떠한 길로 나를 인도한 느낌이 든다. 퇴사후 여러가지의 선택에 길들이 놓여지게되고 여러가지의 제의가 들어오고 여러가지의 일들이 펼쳐진다. 마치 기다리기라도 한것처럼 몇가지 마음 속의 선택을 했다. 지금도 고민중인것은 없다. 그냥 내가 마치 나인것처럼 나랑 잘 어울리는옷을 입으려고 그리고 그게 어울리는건지 보려고 했다. 그리고 마음으로나마 선택을했다. 머리속에서 그리고 무의식인지 의식인지 나에게 계속 안전한 길로 가기를 원하고있는지 계속해서 생각은 떠오른다. 멀 잘해보려하지말자 내가 하고자하는 방향대로 꾸준하게 내주장을하면서 세상에 이야기하면 언젠가 이루어지고 그 결과가 크던 작던 받아들이고 꾸준히 한다. 우선의 계획이 아닐까 평소 관심이 있는 .. 더보기 차갑고 조용하고 지속적으로 한다. 한동안의 분리불안과 새로운것 에대한 라이프스타일에 적응하는 한달이다. 사실 그동안 해온 명상도 잘되고있는지 잘 모르겠다. 무언가 마음속에 생각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그 생각이 여러가지 가지치기를 한다. 약간씩 나는 이것을 느끼려고 노력하지만 가끔 계속해서 있지도 않은 사실에대한 불안감과 있지도 않은 사실에대한 즐거움에 나의 현재를 자꾸잃어버린다. 나는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가? 생각은 다른 편하고 좋은것들을 만들어서 나에게 보여주고 나는 잠시 그런 편안함을 따라갈때가 있다. 가장 기본적인것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 의식이 원하는것과 무의식이 원하는것 아니면 그런 저런 것을 떠나서 우주속의 나라는 사람이 현재의 시간속에 놓여져서 어떻게 살고싶은가? 나의 존재감은 무언가를 생산해내고 그 생산한것들에 의미가 부.. 더보기 알밖의 세상에대한 두려움 내가 지금 이시간에 이렇게 변해가는 상황에서 글을쓰게될줄은 아예 예상하지 못한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어떤 기분과 어떤 감정 그리고 어떤 생각들로 채워져 있는지는 몰랐다. 금요일 그리고 토요일 역시 회사를 그만두기로 한뒤부터 많은 생각들이 차올랐으며 나는 그 생각들안에서 평정심을 찾으려 무의식적으로 노력하고있었다. 앞으로 어떻하지 의 불안감과 하고자하는 일의 기대감이 서로 얽혀서 나는 좀처럼 내가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기뻐했던 평정심은 그냥 마음이 위장했다는것을 뼈저리게 실감했다. 목이 물파스를 집어넣은것처럼 따끔따끔하다. 요 몇일 소개서를 작성하느라고 좀 분주했었는데 나도모르게 몸에 무리가 온듯하다. 그리고 그 불안감은 때때로 인식하고 있는 짜증으로 올라와서 피곤하고 아프다는 핑계로 가족들에게 신경을쓰게 만.. 더보기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