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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Journal

생각의 프레임워크


모든것이 다 의미없는것은 아니지만 막상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느끼는것은 다르다는것을 몸소 체험하고나니 책상앞에서의 생각들과 글은 약간은 가볍다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그 과정이 의미없음도 아니고 따로 분리해서 생각할것은 아니다.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있고 어떤 느낌이 들며 그것을 실행하기까지의 많은 숙고들이 가치관을 정리해주는것은 맞다 그런데  실제의 삶에서의 생각의 적용은 마치 물보라와 같다는 느낌 또한 들었다. 

막상 부딪혀보니 물처럼 퍼져버리는 느낌... 생각보다 비 규칙적이고, 당황스럽게도 잘안보이며, 결정을한뒤에도 흔들리는,..바위라도 뚫을기세였는데.. 이건 포기와 좌절의 감정은 아니고 어떤 상황을 맞이하였을때 결국 결정이라는 큰 바위를 보게된다. 매사의 결정 어디를 어떻게 결정해야할까는 전체를 봐야만하고 결국 돌아와 자리에 앉은 이시간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라는 생각또한 들었다. 

생각 - 경험 -결정 - 생각 이런 프레임워크에 있어서 그래서 글쓰는 이시간이 필요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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