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불안하다. 그냥 받아들이고있다. 그냥 지켜보는거와 그러한 나의 생각과 감정에대해 조금만더 깊게 들어가고있어서 그게 남들과 달라서 그럴수 있다. 생각 생각은 계속해서 일어난다. 나는 이것을 생각할때 물속에 잠겨있는 오일이 생각난다. 원래의 물이라는 마음에 생각이라는 오일이 땅에서 새어나오거나, 혹은 어떤 물체에서 새어나와서 올라가고 여기에 감정이 덛붙여져서 굉장히 괴로울때가 많다. 이상하게도 오일이 많이 새어나올수록 감정은 더욱더 많이 붙어 증폭되며 나는 힘들어한다. 이것이 그나마 내가 바라보는 조금만 더 객관적인 내모습이 아닐까 생각은 열차와같아서 마음안에서 오는데 그때 타지말라고 권유한다. 탈지 말지는 어느정도는 조절될수있다.
'Life Journ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개속에서 루틴하게 걷는다. (0) | 2018.04.24 |
---|---|
새로운 길 (0) | 2018.04.21 |
마음이 우유같을때가 좋다. (0) | 2018.04.07 |
움직임 (0) | 2018.03.28 |
움직임은 긴장을 풀어주는것 (0) | 2018.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