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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Journal

마음이 우유같을때가 좋다.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로부터 이상한 감정을 받았다. 그리 좋은 기분만은 아니였다. 나는지금 아니 우리는 퇴사를 직면해있으며 계산했지만 계산되지않은 심리적 불안감이 있다고 느낀다.  
아마 그 친구도 그럴것이란 생각을 했다.  물론 그런 말을 들었을때 약간 이게 머지라는 느낌도 있었지만 불안도 곧 그친구를 힘들게 하고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우리모두 힘든때이다. 나는 이것이 곧 상황이 나빠짐을 바라보기보다는 오히려 성장하는 발판이 될것이라 믿는다. 

긴장을 늦추지 말라는듯 날씨는 움추리고싶을만큼 쌀쌀하다. 게다가 비도 약간씩 뿌려진다. 
나역시 모든것에서 긴장과 이완을 반복한다.  이완만 있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내안의 무의식은 아마도 굉장히 불안해 할것이다.  편하기만한 내안의 무의식이 이것을 빨리 받아들이고 생각의 흐름을 막지 않았으면 좋겠다.  보통 이것을 멘붕이라고 표현한다. 지속적이고 끊임없이 하는것 one day at a time. 

오늘도 의식의 깨어있음을 그리고 알아차리려 노력한다.


Notice throughout the day how often you`re involved with the past or future rather than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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