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현재 인식하는 나의 모습은 불안감 자체 혹은 미래에 올것에대한 두려움 혹은 현재의 불만족 어느하나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시간에 쫒기는건가. 아니면 무엇을 향해 가는것일까 에대한 목적의 부재 지금 이 글을쓰고있는 이상황 이때 이것이 어떠한 의미인가.
무언가 시간은 귀결되고 나는 어떤식으로 프로그램 되어진 사람처럼 무언가 열심히 해서 잘할려 스스로를 강요하고 그 흐름에 빠져서 또다시 허우적 거린다.
내가 생각하는것 내가 원하는것 내가 흔들리게 하는것 나는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가?
어제 늦게까지 작업하면서 직원과 이야기를 하던도중 내가 이 프로젝트에 관심이 없다는것을 알았다. 그 관심이 없음은 내가 사전에 준비하지못한 것들이라고 생각한 내용에서 억지로 우겨서 만들라고하는 나를 보았고 그직원의 뒤끝있는 대화, 디자인 별로 좋아하지않을거같은데요에서 짜증이 확밀려왔다. 누가 이것을 해야했었는지에대한 순서를 망각한 워딩은 나를 순간적으로 재수없게 작업스타일이 어쩌구저쩌구 너가 해야할 것들이 어쩌구저쩌구 나는 또 개소리를 늘어놓았다. 왜냐면 내 마음속 숨어있는 관심없는놈을 보았기 때문인가.
작년말에 늘어놨던 프로젝트의 덩어리를 보면서 시간의 흘러감을 보았고 또다시 나는 지금 그 덩어리중 한가지를 붙잡고 실갱이를 하고있다. 내 스스로 이일에대한 의미를 찾고있다. 나는 쓸데없으며 한가하고 게으르기까지하다.
The biggest misconception or preconception about focus is that we have to try harder.
집중하는것에 대한 가장큰 오해나 선입관은 우리가 열심히 해야한다는 점이다.
Photo by Christian Medrano on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