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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해버린 감정들




자연스럽게 사는것이 중요하다.  이 말은 나에게 있어서 모든것 내주위에 일어나는 모든것에 합리화인가?  아니면 내가 나의 삶을 대하는 태도일까 ?억지로 잘 할려하지말고 억지로 편안하려말고 억지로 내가 생각하는 정상적인 모습으로 만들려 하지말고  있는그대로 받는다. 바로 무위을 개념이다.

  요 몇일 즈음동안은 맘이 계속 불편하다. 회사에서있었던 일이나 집에서의 일이나  내가 감당하지 못할정도는 아니지만 좀 그래도 너무하게 내 주위에서 자주 일어났다. 무슨 약속을하듯 보란듯이 나를 괴롭히듯 많은 일 , 잦은 다툼 , 그리고 맘의 편치않음이 계속 생긴다. 나는 아직도 온전한 믿음이 없는듯 아니면 내가 생각하는 내스스로 마음의 다스림이 없는듯 일어나는 일마다 휩쓸리고 이리저리 채였다. 

나는 어린아이처럼 항상 앞서간 마음에 보란듯이 뒤통수를 후려맞고 
까불지말고 주변을 돌아봐 너가 혼자만의 신념과 집착에 모든것을 완벽히 수행한것같니 
라는 말을 누군가에게서 듣는듯하다.

괴로움의 끝쪽에 있고 사실 괴로움의 앞쪽은 아무것도 하기싫은 허무가 있다. 돌아보면 아침에 일찍일어나기 , 운동하기 , 명상하기 , 등등 내가 정해놓은 규칙이 , 마치 보람차게 시작한 커피숖에서 손님 없어 망해가는 황량하고 쓸쓸한 느낌이다. 
오늘은 주의 시작이고 나는 마음속에 헝클어진 생각들을 분류하는 정리를 다시한다. 

무의식적인 그 불안함은 마음속에 계속있다. 

Although we don't necessarily like the feeling of anger , the mind quite likes the feeling of being involved in stuff . Even anger.

Photo by Yeshi Kangrang on Unsplash